창경궁하면 뭔저 떠오를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동물원이 떠오릅니다. 예전의 창경궁은 창경원으로 불리웠죠. 일제가 대한민국의 중요한 궁궐이나 건물에 나쁜 짓을 많이 했었죠. 창경궁도 그렇게 문화 말살정책을 펼쳤고, 그래서 그곳에 동물과 놀이기구를 들여 놓고 사람들이 마구 이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꼬마였던 저는 그곳은 무조건 놀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결국 놀이기구와 동물들이 빠져나가고 창경궁은 다시 궁궐로 복귀합니다.

 

* 사진이 보이지 않는 분은 바로 F5키를 누르시면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조용한 곳입니다. ^^

볼때마다 놀라는 나무. 참 오래된 나무에요.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가끔 보면 다람쥐가 보이기도 합니다.

산책로에 보이는 까치. ^^

창경궁은 종묘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입장료 천원으로 종묘까지 연결되어 있어요. 보이는 사진이 종묘로 이어지는 길 입니다.

앞사진과 같습니다. 종묘로 가지는 못했습니다.

산책길 참 좋지요? 어떠신가요? 데이트에 딱 입니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었습니다. 하절기에는 6시까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사이좋은 나무?

공기 참 좋습니다. 서울에서 이만한 곳이 없죠. ^^

지나온 길을 보며...

이런길 사랑하는 분과 함께 걸어보세요. ^^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걸었어요.

사람이 없어서 심심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없이 찍으려고 애를 쓰긴 했습니다.

정겨운 이야기를 한 참 나누셨어요. ^^

녹음이 짙습니다. 햇살은 지고 있구요.

꽃가루가 날리고 있었습니다.

마감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었어요. 이런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비밀의 정원?

문을 나서기 전...마지막 햇살을..받고 있습니다.

 

창경궁의 약도입니다.

 

연인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계획 하시거나 조용하고 편한 곳에서의 데이트를 즐기시길 원하신다면 창경궁에 가보시는것도 참 좋을 일입니다. ^^ 부담없이 1시간 ~ 2시간정도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창경궁의 공식홈페이지 : http://cgg.cha.go.kr/

 

 

이전 사진에서 질문을 많이 하셨던 것에 대해 짧게 설명을 드립니다. 찍는 방법을 바꾼 것은 아니고, 토이렌즈로 불리우는 렌즈베이비라는 렌즈를 사용한 촬영이었습니다. ^^ 구입한지 4-5년이 넘은 렌즈인데 토이렌즈라서 화질이 좀 나쁘고 노출을 정확하게 잡기 어려워서 촬영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왜곡현상이나 몽환적인 느낌에는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서 종종 사용하는 렌즈입니다.

 

제가 가진 것은 초기 모델입니다. 버전업이 되어서 Lensbaby 2.0 출시되었네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관련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나중에 렌즈베이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제가 찍었던 다른 사진도 보여드리겠습니다. ^^

 

 

  *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1. monopiece의 생각

    Tracked from triumphj's me2DAY 2009/05/18 12:59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기 좋은 곳. 창경궁

  2. 꼬미 2009/05/18 13:26 답글수정삭제

    하악..!! 맨 마지막 사진.. 좋습니다.. +_+

  3. 힘줄 2009/05/18 14:10 답글수정삭제

    추억이 새록새록..^^ 멋있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4. odlinuf 2009/05/18 14:57 답글수정삭제

    작년에 생전 처음으로 다녀왔었죠. 그것도 일본인 친구랑 갔었는데, 역사의 현장에 두 나라 사람이 걸어다니다니 기분이 참 묘하더만요. 혹시나 기분 상할까봐 설명도 제대로 못해주겠고. 아무튼 좀 그랬습니다. ㅎㅎ 사진 잘 봤어요. : )

    • 모노피스 2009/05/18 19:37 수정삭제

      묘한 기분이 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신혼여행을 일본으로 다녀왔는데 여행을 다니면서 감탄한 부분도 있었지만 신사에 갔을때는 조금 불쾌한 기분도 들었었어요.

  5. JUYONG PAPA 2009/05/18 15:50 답글수정삭제

    렌즈베이비 결과물이 이런거였군요. ^^
    저도 일전에 구입을 할까 한참을 망설였는데..
    독특한 느낌이 참 좋은거 같네요.

  6. pandorabox 2009/05/18 16:17 답글수정삭제

    서울에는 고궁 나들이가 참 좋지요.
    사진의 효과가 돋보입니다.^^

    • 모노피스 2009/05/18 19:38 수정삭제

      정말 맞습니다. 고궁이 있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고궁만큼 가족 나들이를 편하게 하는 곳도 없는 것 같아요. ^^

  7. k2man 2009/05/18 17:45 답글수정삭제

    예전에 애인과 종묘에 갔다가 이어지고 이어지는 고궁의 여유로움이 너무 좋더군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옛 기억이 새록 새록~~ ^^

    • 모노피스 2009/05/18 19:57 수정삭제

      이런. 안좋은 추억이 있으시네요. 종묘에서 창경궁으로 간 적도 있었는데...두 곳 모두 조용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이죠...^^

  8. 아까시 2009/05/18 18:46 답글수정삭제

    독특한 사진이네요~ 왠지 속도감이 느껴져서 맘에 듭니다^^

  9. coke 2009/05/18 18:52 답글수정삭제

    멋진 시도 입니다 사진 좋네요

  10. Hㅇya 2009/05/18 19:10 답글수정삭제

    멋지군요~ 갑자기 걷고 싶어지네요~^^

  11. 오영희 2009/05/18 20:02 답글수정삭제

    애인없이 혼자서 갈 수 잇는 곳도 추천 좀 해 주세요~
    아님..
    울 강쥐랑 갈 수 있는 곳이라도..
    어딜가나 다들 짝꿍들을 데리고 다니니..
    나원참..^^ㅋㅋㅋ

  12. 까칠이 2009/05/18 21:30 답글수정삭제

    역시 렌쥬아기였군요~ :)
    가까운 창경궁한번 나들이 가고프게 만드셨어요!!

  13. 폴. 2009/05/18 22:38 답글수정삭제

    와아- 사진 찍는 분이셨군요, 주소까지! 저도 사진 좋아해요, 하하. 처음에는 패닝 샷인 줄 알았네요. 토이 렌즈면 플라스틱인가요? DSLR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신기해요.

  14. Blueshine 2009/05/19 00:00 답글수정삭제

    어제 이근처에 있었어요.ㅋ
    서울 한가운데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참 좋죠.

    예전엔 일본이 낮춘 이름인 창경원으로 불리었는데 창경궁으로 바뀌었던걸로 기억해요. 중앙청 철거등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것 같네요.

  15. kkongchi 2009/05/19 00:10 답글수정삭제

    창경궁 이렇게 특이한 사진으로 보니 더 좋네요. 가 본지 오래되었는데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

  16. 돌코리아 2009/05/19 12:33 답글수정삭제

    오아 좋아요~~
    참고해야겠어요.. 저도 가보고싶어요 +_+

  17. 알렉스 2009/05/19 14:37 답글수정삭제

    까치발견! ^^ ㅎㅎ 꽃이 정말 예쁘네요 저도 꼭 한번 가봐야 겠어요

  18. 얄루카 2009/05/19 15:41 답글수정삭제

    저 렌즈를 사용하셨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

  19. 감성적 젊은 이상가 2009/05/19 16:44 답글수정삭제

    초록이 참 좋네요 - 녹음의 계절이 오고 있어요^^

  20. 클리티에 2009/05/19 18:04 답글수정삭제

    초록빛 사진이 넘 좋네요. 생동감도 느껴지구..
    모노피스님 사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21. 침묵 2009/05/19 22:33 답글수정삭제

    아하~~ 토이렌즈라는 것이 있었군요..ㅎㅎ
    근데 이거 패닝샷 전용 렌즈인가요..??

  22. 회색코끼리 2009/05/19 23:21 답글수정삭제

    사진이 특이해요.
    특히 5,6번째 사진들은 왠지 산책로로 조깅이라도 해야할듯한데요? ^^

  23. 엘군 2009/05/19 23:30 답글수정삭제

    아, 이거 다루기 어렵다던데,
    놀랍습니다 ^-^

  24. JaeHo Choi 2009/05/19 23:38 답글수정삭제

    블로그 사진이 바뀌어서 들렸는데 또 멋진 사진들이 있네요! 너무빨려 들어갈것 같아서 계속 보니 어지럽네요..ㅜ

  25. 햅. 2009/05/20 10:18 답글수정삭제

    창경궁 사진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한잔 생각이 간절해지는 일인... =0=

  26. Mikolev 2009/05/21 11:21 답글수정삭제

    너무나 아름다운 녹색이네요, 사진에서 피스톤치가 뿜어져나옵니다^^

  27. 초코파이...기발한 아르바이트

    Tracked from Prussian Blue 2009/05/22 02:26

    대학로 아르바이트 대학로를 거닐다 본 풍경... 기발한 아이디어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나만 이런걸 처음 본건지...돈 버는 방법도 참 크리에이티브하다.ㅋㅋ 학생으로 보이던 그들....열심히 소리친다. "참가비 3천원입니다. 한번 참여해 보세요!! 초코파이 1분안에 2개 드시면 만원입니다." 한번 해 보고 싶었지만,,,패스~ 첨 알았다. 초코파이 2개 먹는게 힘들다는거.... 언제 함 해봐야겠다~~ 사진 찍어도 되냐는 물음에 살포시 얼굴을 가려주었다는..

  28. 히로미 2009/05/27 10:14 답글수정삭제

    사진속에 빠져드는듯한 느낌을 주네요^^ 꼭 뛰어가면서 포착한 사진인것 같기도하고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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